시원함을 찾아서: 여름의 즐거움
야마가타현에는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절경과 트레킹 코스 등 시원한 명소가 많습니다. 야마가타의 피서 명소를 돌아보며 야마가타의 '시원함'을 만끽하시면 어떨까요?
일본 최고의 산지에서 체리 따기
초여름이 찾아오는 6월 초순 무렵~7월 초순에 제철을 맞이하는 체리. 탱글탱글한 껍질이 터지면 새콤달콤한 과즙이 입안 가득 펴져 끝없이 먹게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체리 따기를 즐길 수 있는 일본 최고의 체리 산지 야마가타에서 마음껏 체리 따기를 즐기세요.
야마가타현의 꽃, 잇꽃을 감상하러 떠나세요
야마가타현은 일본에서 손꼽는 잇꽃 산지입니다. 사랑스러운 오렌지색 꽃이 피어나는 잇꽃의 절정기는 7월 초순~중순 무렵. 꽃잎 따기나 염색 체험 등 실제로 만지며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 선명한 핑크빛 염직물이 완성됩니다. 야마가타의 전통 공예 잇꽃 염색을 체험해 보시면 어떨까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풍경
자연이 많이 남아 있는 야마가타현에서는 현 내 각지에서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장소 중 하나인 '오노가와 온천'과 '유타가와 온천'에서는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에서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시기는 6월 중순~7월 중순 무렵. 가이드 투어를 개최하므로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씻어낸 뒤 저녁 바람을 쐬기에 딱 좋습니다.
녹음의 숨결이 느껴지는 신록 트레킹
잔설이 녹는 6월 초순 무렵, 야마가타의 추운 겨울을 견딘 나무들이 일제히 싹을 틔우기 시작하여 신록이 아름다운 시기가 찾아옵니다. 부담 없이 로프웨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오', '덴겐다이' 및 거대한 삼나무가 군생하는 신비로운 공간 '환상의 숲' 등 신록의 명소에서 상쾌한 자연의 향을 느껴 보시면 어떨까요?
뛰어난 힐링 효과! 절경으로 유명한 폭포
낙차 5m 이상의 크고 작은 폭포가 230개나 있는 일본 제일의 폭포의 고장 야마가타. 배 위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시라이토노타키 폭포'의 낙차는 63m! 박력 만점의 '다마스다레노타키 폭포', 파워 스폿으로도 인기인 '세키야마오타키 폭포', 도호쿠 지역 최대 규모의 '나메가와오타키 폭포'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폭포부터 상급자용 폭포 등이 곳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