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YAMAGATA

초여름의 별미 체리.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최고급 품종 '사토니시키'는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포만감 있는 과육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한 알 한 알 매끄럽게 빛나는 아름다움에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는 일급품.

야마가타현의 체리는 일본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인 1위! 체리 따기는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 무렵. 품종에 따라서도 제철이 다르므로 사전에 농원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확량 전국 1위에 빛나는 야마가타현의 서양배, 라 프랑스. 과일 왕국 야마가타현에서 체리가 왕이라면 라 프랑스는 여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맛있게 드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수확 직후의 라 프랑스는 딱딱하고 단맛이 없습니다. 후숙 과일로 꼭지 주변에 주름이 생기면 먹기 좋을 때. 단맛이 한층 증가하여 훨씬 맛있어집니다. 고귀한 향과 부드러운 과육에 매료될 것입니다.

야마가타는 포도 재배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알이 작고 강한 단맛이 특징인 대표 품종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포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메랄드색 '샤인 머스캣'은 알이 굵고 씨가 없으며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큰 인기! 고급 포도로 선물에 최적인 과일입니다.

검은 진주라 불리는 '피오네'는 알이 굵어 포만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과육은 탱글탱글하고 씨가 없으며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무더운 일본의 여름을 극복하는 데 수박의 싱싱하고 상쾌한 단맛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새빨갛게 익은 과육, 아삭아삭 뛰어난 식감, 놀랄 정도의 달콤함, 넘치는 과즙의 '오바나자와 여름 수박'은 일본 톱 브랜드입니다.

수박 사이다, 수박 젤리, 수박 절임, 수박 와인 등 조금 독특한 가공품도 있으니 기념품으로 꼭 찾아주세요. 

야마가타현은 잘 알려지지 않은 꿀사과의 명산지. 축복받은 풍토 덕분에 꿀이 듬뿍 들어 있는 사과가 완성됩니다.

그중에서도 야마가타현 아사히마치가 발상지로 무대 재배한 품종 '후지'는 커다란 과실에 투명한 꿀이 듬뿍 들어 있는 일품으로 일본 최고의 맛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평생에 한 번은 먹어 보고 싶은 일품입니다!

야마가타현 사카타시 가리야 지구는 아는 사람만 아는 배의 명산지입니다. '가리야의 배를 먹으면 다른 배는 먹을 수 없게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달콤하다고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배 따기 시즌은 9월. 달콤하고 과즙 풍부하며 사각사각한 식감이 특징인 '고스이'와 조금 산미가 있는 '호스이'. 한 번 먹으면 그 맛에 매료되어 두 번, 세 번 다시 찾게 되는 맛입니다.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은 '쇼나이 감'.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입니다.

수확은 10월 중순~하순에 절정기를 맞이하며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곶감을 만듭니다. 쇼나이 감은 그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곶감으로 만들면 단맛이 더 강해져 마치 화과자처럼 달콤합니다. 선물로도 최적입니다.

쇼나이 사구는 일본에서 손꼽는 멜론 산지. 수확 시기는 6월 하순부터 8월 초순이며 절정기는 7월 초순부터 7월 하순. 멜론을 무제한 시식할 수 있는 수확 체험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갓 딴 과즙 풍부한 고급 멜론을 아낌없이 만끽하세요!

갓 딴 신선한 과일을 만끽하는 수확 체험에 도전해 보시겠어요? 다양한 과일을 재배하는 야마가타현에서는 종류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달라 일 년 내내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과일 왕국 야마가타에서 갓 딴 맛있는 과일을 마음껏 만끽하세요.